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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 다니엘 헤니 만들기

조회 수 568 추천 수 0 2008.09.19 12:39:39
거울공주

내 남자친구 다니엘 헤니 만들기

‘간지’ 안 나는 남자친구를 씁쓸히 바라보며 다니엘 헤니를 갈구하지 말라. 당신 앞의 남자도 배우고 가꾸면 ‘다니엘 허니’ 정도는 될 수 있으니. 따라 하면 당장 먹힐 변신 포인트 일곱 가지.



1 카리스마를 위한 하이라이트,
눈썹 그루밍

다니엘 헤니뿐 아니라 연예인이나 만화 주인공 등을 보면 한결같이 칼처럼 쭉 뻗은 눈썹이 공통점이다. 눈썹을 조금만 다듬어도 인상이 180도 달라지는 것. 눈썹 숱이 없는 사람도 불필요한 부위를 제거하면 전체적 흐름이 진하고 또렷해 보인다. 남자의 눈썹은 절대 면도칼로 다듬지 않는다. 족집게를 이용해 미간의 털 3~4올을 뽑는 것부터 시작해 눈꺼풀에 가까운 처진 털을 뽑는다. 눈썹 중심 선으로 갈수록 진해지게 개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체적으로 길게 뻗어 올라가는 모양으로 다듬어야 한다.
 
2 하루 두 번 세안으로 번들거림 탈피
더울 때마다 자주 씻는다고 하지만 제대로 된 세안 규칙을 지키는 남자는 여전히 드물다. 번들거리고 지저분해 보이는 피부에서 탈피하려면 우선 하루 두 번 세안 규칙을 지켜야 한다. 자고 일어난 후 피부는 밤새 분비된 피지와 노폐물로 더러워진 상태. 외출에서 돌아온 후에는 먼지와 피지로 한층 오염된다. 세안제는 비누보다 폼 클렌저가 좋다. 비누는 수돗물 속 광물 성분과 결합해 비누 때를 만들기 때문. 번들거림이 아주 심한 지성 피부는 블로팅 페이퍼로 미리 유분을 닦아낸 후 미지근한 물과 폼 클렌저의 거품으로 마사지하면서 세안한다. 뺨이나 눈 밑이 땅기는 건성 부위는 물로만 씻는다. 화장 솜에 토너를 묻혀 잔여물을 닦아내고 코나 뺨 등 번들거림이 심한 부위에 피지 흡수용 젤을 발라두면 꽤 오랫동안 산뜻한 피부를 지킬 수 있다.
 
3 헤어스타일로 샤프한 매력을 끌어낸다
두상을 커버하는 헤어스타일이 본래의 두 배는 멋있어 보이게 한다. 핵심은 얼굴형의 정반대 스타일로 커트하는 것. 얼굴이 동그랗고 부드러운 인상이면 목덜미를 짧게, 전체적으로 역삼각형이 되도록 하고 귀밑머리를 일자로 내려 샤프한 비즈니스맨 스타일로 커트하고, 턱이 뾰족하고 좁으면 목덜미를 가리도록 뒷머리를 약간 길게 남긴다. 광대뼈가 양쪽으로 벌어졌으면
옆 가르마에 앞머리를 길게 내려 살짝 광대뼈에 닿도록 한다. 스타일링할 때도 이런 점에 신경 쓰는데 지나친 광택이나 딱딱해 보이는 스타일 모두 품위 있어 보이지 않으므로 크림 타입의 자연스러운 고정력이 있는 제품을 발라 손가락으로 스타일링한다.
 
4 귀티의 숙적, 블랙헤드 없애기
코끝에 깨알처럼 박힌 블랙헤드가 키스할 마음마저 멀리 쫓는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피부과나 스킨케어 살롱에서 압출하는 것이지만, 가벼운 정도라면 깨끗하게 세안하고 스크럽으로 가볍게 문질러준다. 검은 점이 진해 보이면 얼굴과 손을 말린 후 식물성 클렌징 오일로 한참 마사지해 물로 씻어낸다. 최소한 일주일에 두 번은 해줄 것. 딱딱하게 굳은 블랙헤드에는 붙이는 코 팩이 가장 효과적이다. 다만 피부 자극이 심해 피부가 연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남자답지 못할지 모르지만 평소에 기름종이나 물티슈로 겉도는 유분을 계속 닦아주면 블랙헤드가 완화된다.
 
5 기를 건 기르고 뽑을 건 깎는다
체모의 그루밍은 서양이나 일본에선 비교적 흔한 일이다. 서양에선 가슴털이 너무 빡빡하지 않도록 면도하거나 왁싱하고, 일본에선 수염을 하나하나 뽑거나 제모 시술을 해 털이 있어야 할 곳만 깔끔하게 나게 한다. 대개 턱 끝 부분과 콧수염 부분을 남기고 족집게로 뽑는데 뽑는 게 두려운 사람은 원하는 모양만 제외하고 공들여 면도를 해서 수염 자국이 거의 안 보이게 하는 것도 일회성 방법이다. 턱이 너무 벌어졌거나 턱 끝이 짧으면 주의해야 한다. 깔끔하게 면도한 부위가 넓어 보이기 때문에 자기 얼굴에서 너무 큰 부위엔 수염 라인을 남겨둔다.
 
6 매끈하게 빛나는 세미 매트 피부
요즘 알게 모르게 비비크림 바르는 남자가 많아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용 비비크림은 남자가 쓰기에 색이 너무 밝거나 탁하고 유분이 많다. 비비크림, 컬러 로션,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는 모두 커버력이 약한 파운데이션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다.
정말 자연스러우려면 최대한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오일 프리 제품이어야 한다. 명칭에 연연하지 말고 이 조건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고른 후, 얼굴 전체보다는 눈 밑이나 팔자 주름, 코 옆의 붉은 부위, 모공이 두드러지는 부위 위주로 팥알만큼 나누어 바른다. 확실하고 매트한 커버를 위해선 파우더를 브러시에 묻혀 한 번 살짝 쓸어준다.
 
7 입가·손끝 눈에 띄지 않는 곳까지 매끈하게
입술 껍질이 벗겨져 있거나 각질이 일어났다든지, 손끝에 거스러미가 일어나 있으면 전체적으로 인상이 초라해 보인다. 손을 씻은 후에 가벼운 남성용 보습제를 수시로 바르는 것이 좋다. 갑자기 건조해지는 초가을엔 목의 피부도 쉽게 하얗게 일어난다. 입술은 자외선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므로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든 립밤을 바르면 잔주름이나 칙칙함을 예방할 수 있다. 신경 쓰지 않은 듯 깔끔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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